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20 12:12
신규공무원 임용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신규공무원 임용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직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신규자 대표로 다짐을 발표한 이영재 주무관과 사혜민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며 “공무원의 역할에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의왕시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대민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에도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열정과 소명의식을 갖고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의왕시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928명이 응시해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10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달 26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기본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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