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21 00:48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시크한 매력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20일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2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마이크와 피아노 등 각종 악기가 놓여 있는 방에 모여 앉아 깔끔한 의상을 입고 편안하게 앉아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기타를 들고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하늘 거리는 그린 컬러의 실크 셔츠에 블랙 리본 타이를 메고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지민은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야성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다이너마이트 Dynamite'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와 활력을 전파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 'BE'에서는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을 향해 위로를 전한다.

'BE'는 11월 20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은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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