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1 09:30
이도진, 김수희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이도진, 김수희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김수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김수희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 이도진 너무합니다 잘 불러줘서 고맙다고 앞으로도 계속 부르라고 칭찬해주셔서 영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애모 너무합니다 열심히 부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진은 김수희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이들의 친근하고도 단란한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도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10년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2년 탈퇴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펼쳤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싱글 '한방이야'를 발매한 데 이어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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