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22 00:21
'러브샷' 앤디, 이지혜와 송병철, 윤민정 (사진=SBS Plus)
'러브샷' 앤디, 이지혜와 송병철, 윤민정 (사진=SBS Plu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 골퍼들의 매력에 ‘러브샷’이 들썩인다.

21일 방송된 SBS Plus '러브샷'에서는 최근 개그우먼 김민경과의 달달한 썸 기류로 모두를 설레게 한 ‘국민 짝사랑남’ 송병철이 파트너를 빛나게 해주기 위해 반사판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프로필 호감도 선택에서 윤민정 프로를 꼽은 송병철은 새하얀 의상과 주변의 책상, 의자 등 온통 하얀색으로 둘러싸인 윤민정의 눈부심에 연신 흐르는 눈물을 훔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앤디는 돌려차기로 물병 뚜껑 따기가 특기인 이지혜 프로의 도우미로 나섰다.

손에 물병을 든 앤디는 태권도 공인 4단 이력의 이지혜의 발차기에 두 눈을 질끈 감고 벌벌 떨어 긴장감을 선사하거나, 깔끔한 성공에는 태연한 척 하트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자 스타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역대급 프로들의 등장을 예고한 골프 썸바이벌 ‘러브샷’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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