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1 14:19
최우진 (사진=SBS)
최우진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롯신이 떴다2' 최우진이 첫 앨범 발매 후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던 사연을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한 최우진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남진은 그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노래한 지 6년 됐다고 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최우진은 "6년 됐는데 첫 앨범을 냈을 때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실질적으로 활동한 기간은 1, 2년 정도밖에 안된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재능이 너무 뛰어나다"며 최우진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고 남진, 설운도 역시 그의 노래 실력에 큰 감명을 받았음을 표했다.

그 후 이어진 심사위원들의 투표에서 최우진은 86%를 받으며 합격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최우진은 지난 2016년 앨범 '누나야/직진'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