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1 22:20
박칼린 (사진=MBC)
박칼린 (사진=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의 청순했던 과거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제35회 '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과거보다 용된 스타'라는 코너를 마련해 그 동안 '대학가요제'를 거쳐 갔던 스타들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는 현재 음악감독과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칼린이 박영미라는 본명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박칼린은 1989년에 열린 미주 대학가요제에 참가했으며 당시 박칼린의 나이는 22세였다.

22세의 박칼린은 레드 컬러의 재킷을 입고 등장해 지금보다 훨씬 앳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대학가요제' MC를 맡았던 이효리는 "나이아가라 폭포 파마를 한 박칼린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76년생인 박칼린은 올해 나이 54세로 현재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서 뮤지컬 예술 음악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박칼린, 진성, 이건우, 이은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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