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1 20:05
양치승 (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양치승 (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전한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차가워지고 입맛도 없을 때 걸뱅이 포차로 오세요~ㅋㅋ 손님 오시기 전에 빨리 빨리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고기, 마늘, 쌈 등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고 있다.

1994년 강철민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데뷔한 양치승은 국군 홍보 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많은 화제를 얻지는 못했다.

이후 양치승은 군입대 후 허리 부상을 당했고 전역 후 1년여를 쉬다가 건강 회복을 겸한 재활운동을 시작했다. 이는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하는 계기가 됐고 2008년 본인 고유 브랜드인 바디스페이스를 차렸다. 

양치승은 ‘나 혼자 산다’ 외에도 ‘아궁이’, ‘나는 몸신이다’, ‘치킨의 제왕’,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운동 지식을 알려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21일 양치승이 출연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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