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0.21 17:30
백군기 시장이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오른쪽) 시장이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800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현장에서만 500여명이 면접에 응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쿠팡 1·2물류센터와 한성CC, 비엘피 등 관내 59개 기업은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영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58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그린코리아, 다우기술, 마루에이치알 등에선 장애인을 채용한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용인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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