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1 21:30
이찬원, 김세환, 송창식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김세환, 이찬원, 송창식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뽕숭아 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김세환, 송창식과 함께한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쎄시봉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세환, 송창식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40세가 넘는 나이차이에도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1968년 남성 듀오 '트윈폴리오'로 데뷔한 송창식은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다. '왜 불러',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의 대히트곡을 남겼다. 

1972년 가수로 데뷔한 김세환은 윤형주, 송창식과 함께 포크음악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사랑하는 마음’과 ‘실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 등 숱한 곡들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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