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2 21:40
임영웅 (사진=유튜브 캡처)
임영웅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이 골드 버튼을 획득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기준 임영웅의 유튜브는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해당 채널은 지난 3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실버버튼을 획득한 소감을 전하며 “구독자 2만 되는데 3~4년 걸렸는데 어느덧 구독자 10만명이 넘어 실버버튼을 받게 됐습니다. (실버버튼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려 그동안 구독자가 또 늘어) 현재 확인하니 37만명이다.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골드버튼까지 가즈아…”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유튜브가 이번에 구독자 100만명을 넘으며 골드 버튼을 획득, 그가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루게 됐다.

그간 임영웅은 '미워요' 음원부터 다양한 커버곡과 활동 영상을 개제하며 약 4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으나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러나 그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모은 후, 그의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게재한 영상의 대부분이 1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트롯 왕중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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