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0.22 18:00

김기준(가운데) 국민건강 용인동부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22일 국민건강보험 용인동부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에 위촉됐다.

이날 김기준 의장은 황순창 국민건강보험 용인동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업무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결재를 하는 등 체험을 했다.

이어 황순창 지사장이 주요 업무 현황을 설명했으며, 보장성 강화에 따른 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과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특별 사법 경찰관 제도의 도입 등에 대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 의장은 민원상담 창구에서 방문객을 대면해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회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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