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23 09:37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메리츠화재는 반려견의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펫퍼민트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펫퍼민트보험은 3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으며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견종별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적용하고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인 반려견이다. 가입 후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국내 거주 반려견은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와 피부 및 구강질환을 기본 보장하고 입·통원 의료비(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배상책임 사고당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1600여개의 제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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