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23 09:54
(사진제공=삼성증권)
(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간을 2시간 앞당긴 오후 8시부터 제공한다.

투자 정보 개편은 올해 미국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정규시장 전에 시작되는 프리마켓 주가흐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미국주식 매매시간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2시간 30분간 장전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관련 투자정보 및 콘텐츠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을 위해 한글화된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서종범 삼성증권 글로벌영업전략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서비스 니즈도 다양해졌다"며 "해외주식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머니무브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의 '투자정보·해외시장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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