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3 11: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이 22일부터 이틀간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교육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주제로 준비했으며,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커리큘럼은 건기식 제품개발 설계와 응용, 식품표시 광고법의 이해 및 실무적용, 차의 이해와 분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사후관리 개요 및 최신 정책동향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둘째 날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업무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혼자 파악하기 힘들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제주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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