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23 11:39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가 우쿨렐레‧칼림바 배우기(오른쪽)와 1:1 진로코칭(왼쪽)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가 우쿨렐레‧칼림바 배우기(오른쪽)와 일대일 진로코칭(왼쪽)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센터를 개관하고 10월 프로그램중 일부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주 청년활동지원센터의 10월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해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5개 프로그램에 70명의 여주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크라메 마스크스트랩만들기(공예/20명), 시와 가을사이(독서/20명), 처음 토익(취업·진로/10명)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우쿨렐레·칼림바 배우기(문화·생활/10명), 일대일 진로코칭 취업특강(취업·진로/10명) 2개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년활동지원센터는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건물 내부 방역횟수를 늘리고, 입구부터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및 강의공간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참여자의 안전을 중심에 두고 여주 청년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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