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23 14:36
화성시 공무원들이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정남면 발산1리를 방문해 마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와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주민들과 함께 정남면 발산1리를 방문해 마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3일 정남면 발산1리를 찾아가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을 벌였다.

환경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교육에 이어 마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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