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0.23 14:22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0농협은행 사내 홍보모델이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은행은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 4종을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로 특허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모방과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한국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를 골드바 표면에 새겨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고객은 매매대금을 출금할 농협은행 통장 실물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서 골드바를 구입할 수 있다. 주문한 영업점에서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오롯 골드바는 18.75g(5돈), 75g(20돈), 100g, 500g 등 4종이다. 

백남성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은 "고객들의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오롯 골드바를 판매 개시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한 실물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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