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3 14: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르마체인이 디엑스엠(DXM)의 업비트 세이프를 통한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피르마체인은 업비트 세이프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억 FCT를 수탁하며, 해당 수량은 현재 유통공급량 기준 약 54.3%에 달한다.  

피르마체인은 향후 지속해서 수탁 수량을 늘려 더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운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업비트 세이프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 DXM이 제공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로, 기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보관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가상자산 수탁에 최적화한 서비스로, 화이트 리스트와 다중 계정 체계 등의 시스템을 통해 계정 간 안전한 전송을 지원한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피르마체인을 위해 이번 업무 제휴와 같은 효율적인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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