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23 15:27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23일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다. 

게임에는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이 도입됐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6종이다. 이용자들은 이 중 하나를 골라 다른 이들과 팀을 이뤄 실시간 3 대 3 전투를 벌이게 된다.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배틀월드' 세계에서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카밤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추후에 공개된다.

게임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에서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는 아이언 리전에어 및 헐크 장비와 100유닛, 300골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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