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23 16:51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공간으로 거듭나

청송군은 지난 22일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이 지난 22일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송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송군은 지난 22일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38억원이 투입돼 골부리문화센터, 골부리광장, 다목적주차장, 생태쉼터 등을 조성했다.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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