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3 17:20
정준호 (사진=TV조선)
정준호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정준호가 '아내의 맛' 출연진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뷔페에 초대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 이휘재, 문정원, 장영란, 홍현희, 제이쓴 등이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집에 모여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정은 촬영으로 집을 비운 정준호를 대신해 출연진들에게 정준호가 직접 쓴 편지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

정준호가 쓴 편지에는 출연진들에게 자신이 운영 중인 부산의 뷔페로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에 위치한 650석 규모의 해당 뷔페는 양식, 바비큐, 일식, 한식, 중식 등 20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췄으며  하루 식재료비만 3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여평 규모에 정직원만 80명이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뷔페 상황이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달 이하정은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의 부산 뷔페사업이 힘들다. 코로나19로 웨딩을 다 취소했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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