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10.25 17:23
이재명 지사(사진=뉴스웍스 DB)
이재명 지사(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자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일 것"이라며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 지사의 조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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