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25 19:15
박지훈 (사진='케이콘택트 시즌 2 캡처)
박지훈 (사진='케이콘택트 시즌 2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박지훈이 '케이콘택트 시즌2' 무대에 올라 활약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지훈은 지난 24일 유튜브 Mnet K-POP과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방송된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이하 '케이콘택트 시즌2')'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먼저 박지훈은 하성운의 '잊지마요' 무대에 피처링으로 함께 하며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감미로우면서 담백한 보이스로 하성운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미션 투게더(MISSION TOGETHER) 코너에서 반려견 맥스와 함께 출연했다. 박지훈은 맥스에게 38초만에 5개의 개인기를 시키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지훈은 본격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의 동명의 타이틀곡 '360'를 선보인 박지훈은 컴백을 앞두고 세련된 금발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어 첫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 타이틀곡 '러브(L.O.V.E)'로 열기를 이어갔다.

박지훈은 해외 팬과의 특별한 영상통화, 속눈썹 줌하기 등 이색 이벤트를 통해 특급 팬서비스에 나섰고,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ing (윙)'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에는 워너원 출신 김재환, 하성운, 이대휘, 박우진과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의 담긴 수록곡이자 팬송인 '이 자리에'와 첫 정규앨범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수록곡 '12번째 별' 무대에 함께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 'MESSAGE'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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