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0.26 09:50
(사진=군포시)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관내 5개 지역에 추가로 구축했다.

설치된 곳은 산본로데오거리, 둔전공원, 산본중앙공원, 철쭉공원, 효자어린이공원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초막골생태공원과 철쭉동산 등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군포시에 구축된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45개로 늘어났다.

시가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선인증 서버 구축을 통한 보안기능 강화로 개인정보가 필요한 금융거래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 통신복지를 위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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