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6 09:42
(사진=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사진=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김희철을 저격한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갑질 의혹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 살다 보면 실수를 할 때가 많죠. '김정은과 악수가 영광'이라는...레드벨벳 예리는 황당했지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주변을 살펴봐 주세요. 겸손함이 가장 강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만함은 가장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사진은 SM과 아무 상관이 없는 JYP 소속 트와이스 나연입니다. 트와이스 나연 항상 응원합니다"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 연관이 없는 트와이스의 나연이 갑자기 해당 게시물에 소환된 것에 불쾌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가세연은 뜬금없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날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김희철이 2008년 촛불시위 지지 발언을 한 전력이 있다"며 그가 광우병 사태 당시에는 소신을 밝혔으면서 이번 독감 백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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