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26 11:21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28일부터 5주간 기업의 CEO(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매주 수요일에 총 5주간 각 분야의 석학들의 강연과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해외주식부터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에프터 쇼크 :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코로나 이후의 경제, 사회적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KB증권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을 맡았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의 행사도 같은 방식으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이 매주 다른 주제로 강연 진행을 나선다. 마지막 5주차인 오는 11월 25일에는 KB금융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최근 코로나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에서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엄선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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