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6 13: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슈콘이 신한 스퀘어 브릿지 컨퍼런스에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신한의 컨퍼런스는 전도유망한 미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대형 벤처투자사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 및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최초의 온·오프라인 포럼이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10개 스타트업만을 선별하여 현장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슈콘은 4차산업 기술 스타트업으로 선발되어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

김성호 슈콘 대표이사는 "기존 거래소와 암호화폐 시세차익에만 머물러 있는 블록체인 기업들과는 차별적으로 오로지 기술과 혁신 그리고 실질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에만 집중하고 있는 저희 기업의 모습이 이번 신한금융그룹측에 어필이 긍정적으로 보여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싱가포르와 중국측에서 합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항공우주와 연결되는 퀀텀 기술이 주요 블록체인 이슈가 됐다. 국내는 글로벌 블록체인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중심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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