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10.26 14:34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박람회 안양관 모습.(사진=안양시)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안양관 모습.(사진=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인천에서의 첫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강남구 남부순환로 3)을 무대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리사이클”을 모티브로 담은 컨셉 ‘안양화원’은 독창적인 미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컨셉 ‘안양화원’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부스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이 매우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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