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26 14:2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각종 업계가 신음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포장이사 업계의 경우에는 옮겨야 하는 짐에 따라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야 할 수 있고, 마스크를 낀 채 작업을 해야하기에 더욱더 작업이 원활히 되지 않는 편이다.

많은 포장이사 업체들이 이러한 나름대로 코로나19대비를 위한 방편을 마련하고 있지만, 외부 활동의 제한과 경제 상황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특히, 같은 지역, 같은 짐에도 불구하고 문의를 하는 업체마다 서로 다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어떤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사 당일에 발생하는 돌발 사항이나 사건 사고들을 생각하면 조금 더 가격이 비싸더라도 조금 더 소위 ‘있어보이는’ 곳을 선택해야 하는게 맞나 고민스럽기도 하다.

이에, 노원구,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포장이사, 보관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종합 이사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이삿짐센터 ‘이사해드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편하고 합리적인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용직 직원이 아닌 다년간의 경력을 갖춘 전문적인 베테랑 인력들로 완성도 높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만에 하나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대비한 CS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사해드림’전문가가 직접 방문, 이사의 성격이나 옮겨야 하는 짐의 수량과 크기, 이동해야 하는 거리 등에 따라서 맞춤형 DIY견적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많이 줄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사해드림’ 관계자는 “일생에 자주 있는 행사가 아닌 이사는, 생활용품이나 음식을 먹는 것 처럼 단순하게 비용을 책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합리적인 견적을 제공하고, 숙련도 있는 인력이 항시 준비되어 있는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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