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27 10:09
LG유플러스 모델이 분실, 파손 보상센터 '보이는 ARS' 도입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분실, 파손 보상센터 '보이는 ARS' 도입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자주 물어보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 보상 진행 현황을 먼저 설명한다. 이어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와 지급될 보험금 등을 안내한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앱과 연결성도 키워 상담 시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보상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휴대폰 보험 이용 시 불편한 점들을 개선했다. 고객이 보상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팩스를 찾지 않도록 '모바일 팩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파손 보상 시 서류를 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삼성전자·LG전자와는 수리비 정보를 연동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3월부터 분실·파손 고객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는 휴대폰 분실 시 이용정지, 분실 휴대폰을 되찾는 방법, 보험 보상·임대폰 비대면 신청 등을 안내해준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관련 서비스에서 고객 니즈를 세심하게 분석해 많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휴대폰 이용 시 겪는 가장 큰 고충인 분실·파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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