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27 19:05

거주기간 1년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주민 자녀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학력 향상 생활자금’ 지원자 3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31명에게는 중학생 40만원(13명), 고등학생 60만원(13명), 대학생 100만원(5명)에게 총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일 이전 1년 이상 여주시 계속 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자녀이며, 중·고등학생 및 교육고등법 제2조의 재학생(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대학, 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저소득주민자녀 학력 향상 생활자금 지원 조례에 의거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학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다음달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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