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27 17:38
(자료=네이버 금융)
(자료=네이버 금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27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대덕1우, 바이오스마트, 에스와이, 코데즈컴바인, 휘닉스소재, 대성파인텍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바이오스마트는 전일 대비 2470원(29.83%)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은 자회사 에스엠에스바이오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승인 등록을 마쳤다는 소식에 호재를 보였다.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755원(29.9%) 오른 3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지난 8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마스크 제조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이 종목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급증하자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휘닉스소재는 전일 대비 228원(29.53%) 뛴 1000원에 거래됐다. 해당 종목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관련주로 지목됐다. 휘닉스소재는 보광그룹 계열사로 홍 전 관장의 친동생인 홍석규씨가 보광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휘닉스소재는 반도체소재를 영위 중이며 주요 거래처는 삼성SDI, LG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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