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7 17:57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김민형 인스타그램)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김민형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뉴스1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부로 사직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의원면직 처리가 된 김민형 아나운서는 당초 10월 말 퇴사 할 예정이었으니 11월 1일로 확정됐다.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김민형 아나운서는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이에 이들을 둘러싸고 결혼설도 불거졌으나 당시 SBS 측은 "확인 결과 결혼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 등을 진행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총수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호반건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