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0.28 09:30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평균 3대1 기록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8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1, 전용 84㎡B 151.6대1, 전용 84㎡C 134.99대1, 전용 99㎡A는 229.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11월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1월 16일~11월 20일 5일간 당사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는 11월 3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1월 3일~11월 4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11월 5일 당첨자발표, 11월 6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마련돼 있다. 3차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옛 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이렇게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당첨자 발표일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갖춘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사진제공=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사진제공=우남건설)

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도 순위 내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지난 23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1~2순위 청약은 전체 51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7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48세대 모집에 212명이 청약해 4.4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청약을 마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한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3.3㎡당 1108만원~1155만원 선에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시 최고의 교육환경과 경강선 여주역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여주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지상에 차 없는 단지, 가변형 벽체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분들이 청약해 주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만큼 우남건설의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해 향후 여주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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