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8 10:24
추가열 (사진=TV조선)
추가열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가수 추가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가열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2002년 1집 포크풍 트로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데뷔해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당시 유일한 포크 가수였다. 

15년이라는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던 추가열은 2001년 SM의 이수만 회장을 찾아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열창했다가 다음 날 바로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열은 “그때 포크송으로 옴니버스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그때 부른 노래가 내 데뷔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였다”라 밝히며 “그때 SM 식구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이수만 사장님이 ‘이건 100만 장짜리 노래’라며 극찬을 했다”고 해 계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추가열의 본명은 추은열으로 그의 예명 역시 이수만이 지어 준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에 이어 현재 에이치케이엔터프로에 소속돼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과 추가열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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