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입양 중학교때까지 기다린 이유? "친구들에게 놀림 당할 수도 있겠다 생각"
홍석천, 딸 입양 중학교때까지 기다린 이유? "친구들에게 놀림 당할 수도 있겠다 생각"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10.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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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진=채널A)
홍석천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홍석천이 조카들을 딸로 입양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그는 지난 2008년 조카 2명을 입양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조카들을 딸로 입양한 이유에 대해 “제 입장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뭐 이런 욕심은 없는 사람이니까”라며 "근데 아이들에게는 보호자가 필요했다. 누나한테도 '아이들은 내가 책임질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으로 내 밑에 둬야 아이들이 부담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딸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입양을 기다렸음을 밝히며 “초등학교 다닐 때 할 수도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성이 바뀌는 것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해야 했다. 이씨에서 홍씨로 바꿔줘야 하는데 늘 ‘이주은’ 이랬던 친구들이 갑자기 ‘홍주은’이러면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중학교 올라갈 때까지 기다렸다. 충격을 최소화시켜 주고 싶었다”고 배려심 가득한 면모를 보여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홍석천은 2007년 입양특례법 개정으로 독신자 입양이 가능해지자 조카들을 입양했다. 현재 홍석천 슬하에는 아들과 딸 2명이 자녀로 있다.

한편 26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홍석천이 출연해 이태원 가게를 정리한 후 새 출발을 위한 집 정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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