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28 15:55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이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다.

'귀여운 리니지'라는 별칭이 붙은 트릭스터M에는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인기를 모은 원작의 감성이 구현될 예정이다. 세부 출시 일정은 따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은 드릴 아이템, 펫 등과 함께 게임 내 재화와 장신구를 주는 '까발리에의 천만장자 꾸러미'를 보상으로 받는다. 아울러 엔씨의 모바일·PC 웹툰 플랫폼 '버프툰'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상당 보상도 나온다.

엔씨는 이날 오전 브랜드 사이트에 트릭스터M의 길드 '컴퍼니',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을 잃지 않는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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