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28 17:41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8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시 전환 절차를 익히고 상황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

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충무계획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고려해 전시직제편성에 관한 사전 교육, 충무계획에 의한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확인, 사건계획 접수·작성 방법,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자체 교육 후 가동훈련, 중앙통제단의 사건계획 전파에 따른 조치사항·결과 보고(상황조치연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 을지태극연습’을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으로 조정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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