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28 17:48
유지나, 송해 (사진=tvN)
유지나, 송해 (사진=tvN)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MC 송해와 가수 유지나의 각별한 인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유지나와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내 숨겨놓은 딸이 있다"라며 유지나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지나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아버지감을 찾았는데 그게 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47살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나”라며 유지나와 부녀지간의 인연을 맺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송해와 유지나는 손을 꼭 잡고 '아버지와 딸'을 듀엣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지나는 2002년 데뷔곡 '저 하늘의 별을 찾아'를 비롯해 '속 깊은 여자', '쓰리랑', '쑈쑈쑈' 등을 발표했다. 

유지나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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