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0.29 11:06
11월 분양계획 집계. (자료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11월 분양계획 집계. (자료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는 11월 중견 건설사가 전국에서 1만1000여 세대를 공급할 전망이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는 10월(1만4699세대) 대비 3338세대(23%↓) 감소한 것이다. 작년 10월(6110세대) 대비 5251세대(8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내달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4712세대가 공급된다. 이어 경기(1669세대), 대구(1287세대), 대전(998세대), 전북(850세대), 경남(629세대), 광주(543세대), 울산(481세대), 전남(192세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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