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9 10: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빈스마트가 가우디오랩의 스페이셜 오디오 기술을 채택하여 5G 스마트폰을 베트남 현지에 출시했다.

가우디오랩의 오디오 기술을 탑재한 빈스마트 아리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음악·비디오와 같은 콘텐츠를 소비할 때 이전과는 달리 몰입감있는 소리 경험 할 수 있게 한다.

가우디오랩의 스페이셜 업믹스 기술은 원본 스테레오에서 개별 음원 신호를 추출한 뒤 가우디오랩만의 바이노럴 렌더링 기술로 사운드를 공간화하여, 빈스마트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동영상과 음악에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더해준다. 오디오 클리핑이나 원음 왜곡이 없어 최소 볼륨에서도 최대 볼륨 사운드의 모든 디테일을 살려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과도한 음량에 노출되지 않고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내장형 스피커에는 앰프가 없어 볼륨을 최대로 설정해도 출력되는 오디오에 한계가 있다. 가우디오랩의 음량 표준화 기술은 이러한 내장형 스피커의 한계를 보정하여 콘텐츠의 음량을 분석하고 최대 출력 값을 높여 깊고 강력한 소리를 출력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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