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9 10: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광주광역시청가 28일 ‘시민안전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관련 지역사회 재난안전 책임 및 역할 등 국가 기관으로서의 책무에 따른 지역사회 협력적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예방 등 당면 사회문제 해결 및 안심사회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의회는 정책 전문가 9명, 안전·산업 R&D 전문가 10명, 협력 전문가 10명, 관련 업계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기능별로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김인수 GIST 연구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산·학·연·관 등 힘을 모을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인공지능+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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