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전달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도시교통과의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관광과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도시디자인단의 옥외광고 설치기준 정보 제공, 도시재생과의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 장안구 가정복지과의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최우수 사례로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이 뽑혔다.

이 시스템은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68개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에 선정된 3개 부서 공직자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사례에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30만원씩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