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30 03:11
장범준 (사진=JTBC 히든싱어6)
장범준 (사진=JTBC 히든싱어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에서 충격적인 2라운드 탈락과 함께 ‘역대급 회차’를 선사한 원조가수 장범준이 10월 4주차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굿데이터 제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범준은 굿데이터의 10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장범준 효과’에 힘입어 JTBC ‘히든싱어6’ 역시 10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점유율 7.14로 2위에 랭크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의 12회 원조가수였던 장범준은 “내 모창은 불가능하다”며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며 출격했지만, 375대1의 경쟁률을 뚫은 모창능력자들에게 고전하며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 결과 장범준은 “탈락하면 음원을 발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잠이 오질 않네요’라는 곡을 새로 발표했고, 이 곡뿐 아니라 ‘히든싱어6’의 미션곡들이 전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성과와 함께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날 등장한 모창능력자들은 장범준보다 더 장범준 같을 정도로 기막힌 모창 실력은 물론, 모창능력자 선발에 지원했던 참가자들과 함께 장범준에게 헌정하는 감동적인 무대까지 마련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모창능력자 편해준이 이날 4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자 시청자들은 “정말 역대급 회차였다”, “편해준 씨 나올 왕중왕전 꼭 보겠습니다”, “왕중왕전 우승 예약이네요”, “역대 ‘히든싱어’ 출연자 중 가장 똑같은 모창이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레전드’에 등극한 장범준 편에 이어 시즌6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가 30일 ‘히든싱어6’에 나서는 가운데, 이소라 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함께 폭발적인 상황이다.

원조가수 이소라가 출격하는 JTBC ‘히든싱어6’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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