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10.29 15:10
정정순 민주당 의원. (사진=정정순 의원 공식블로그 캡처)
정정순 민주당 의원. (사진=정정순 의원 공식블로그 캡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5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9일 가결됐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총투표 186명 가운데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현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이상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된다. 체포안이 가결된 것은 역대 14번째로, 2015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 이후 5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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