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29 17:05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가 29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는 닌텐도 스위치 이샵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약 판매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개념의 작품이다. 

게임은 세븐나이츠 여덟번째 멤버 '바네사'가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에 빠져든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다룬다.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을 따라가며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수집하는 요소 등으로 재미를 준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RPG다. 11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 게임은 원작의 정통성과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이다"라며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