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29 17:16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회 의장 국회 방문 내년도 사업 설명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군이 2021년 정부예산안이 마무리 돼 감에 따라 국회차원에서의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8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이 함께 국회에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지기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형동(안동·예천) 의원, 박형수(영주·봉화·영양·울진) 의원,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실을 방문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458억원, 2022년 U20아시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시설 개보수 26억원,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지원 20억원, 예천~지보 간 국도 개량사업 362억원,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200억원에 대해 신규 사업반영 및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김은수 의장님께서 함께해주셔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국회방문에 앞서 대한육상연맹에서 실시하는 '육상  교육센터'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에도 직접 참가해 제안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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