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29 17:18
경주시는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강읍 주민위원회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등 경주시 관계자, 자문단(PM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상생길 조성, 활력 소통거리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역주민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수립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본 용역에 착수했으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포럼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주민들의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원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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