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0.29 18:25
한미 오메가3맥스.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 오메가3맥스. (사진제공=한미약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리뉴얼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를 최근 출시했다. 

한미 오메가3맥스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건조 개선 등을 돕는 EPA·DHA가 900㎎ 함유돼 한 알만 먹어도 일일권장량을 채워준다. 또한 산패 방지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E도 갖췄다. 

원료는 독일 기업 KD-파마로부터 제공받았다. KD-파마는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IFOS) 최고등급인 5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중금속 함유량이 적은 소형 어종만을 사용해 특허받은 저온 초임계 공법 및 크로마토그래피 정제법으로 오메가3를 추출한다. 고온이나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열에 약한 오메가3의 분자구조 변형 및 산패, 불순물 걱정이 줄어든다. 

한미 오메가3맥스는 순도와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rTG 형태의 오메가3를 사용했다. 
 
한미 오메가3맥스는 1일 1회 1알만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 30캡슐 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약통이 패키지로 함께 증정된다.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 (사진제공=한미약품)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활력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도 리뉴얼해 출시했다. 현대인의 복용 패턴과 주기 등을 고려해 기존 120정으로 포장된 제텐-씨를 60정씩으로 나눠 판다. 

제텐-씨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아연은 세포 증식과 면역 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 증가는 물론 항산화, 노화 방지, 전립선 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제텐-씨는 하루 한알만 먹어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아연을 성인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 이상 보충해 준다.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 (사진제공=한미약품)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 (사진제공=한미약품)

아울러 한미약품은 자사 대표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텐텐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텐텐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텐텐은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자일리톨,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코엔자임 Q10은 국내 어린이 종합영양제 제품 중 텐텐에 유일하게 함유된 영양소다.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피로하거나 체력이 저하됐을 때 복용 가능하다. 

만 3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은 1정씩 하루 두 번, 만 8세 이상의 경우 1회 2정씩 하루 두 번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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