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30 10: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브레빌이 반자동 커피머신 ‘밤비노 플러스 BES500’을 30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로 19.4㎝, 세로 30㎝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브레빌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스테인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와 굿 디자인 오스트레일리아 2019에 동시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BES500은 사이즈는 작지만 브레빌만의 기술력은 그대로 탑재, 전문가용 54㎜ 스테인리스 포터필터를 갖춰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직관적인 5개의 컨트롤 패널과 자동 우유 스티밍 기능까지 더해져 누구나 터치 한번으로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BES500은 브레빌의 혁신적인 ‘써모젯 히팅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써모젯 히팅 시스템으로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빠르게 도달해 기다림 없이 커피를 바로 추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일러 수관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균형 잡힌 커피 추출을 위한 디지털 온도 컨트롤 PID로 ±1도의 온도변화를 컨트롤하며 전문가용 커피머신에 주로 도입되는 저압 프리인퓨전 기능도 더해져 최적의 온도에서 균형 있는 맛과 풍부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다. 

넉넉한 1.9ℓ 용량의 물탱크로 넉넉한 양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이 용이하다.

브레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 가전 및 소형가전에 관심이 집중되며, 특히 주방은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크기는 작지만 전문가용 기능이 그대로 들어간 브레빌만의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집안 어디서나 수준급 커피를 완성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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